동탄고등학교(교장 송주한)는 13~14일까지 2일 동안 코로나 이후 새학기를 맞는 신입생들의 원만한 교유관계를 돕기 위한 수련회를 개최했다.
신입생 수련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대면 체험활동과 교육활동을 낯선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련회는 신입생 426명의 안전을 위해 무봉상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각각 실시했다.
수련회에 참여한 신입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오랜만에 학교에 왔는데 모르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빠르게 친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생활도 기대된다”고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했다.
송주한 동탄고등학교 교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새학기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활기찬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3월 새학기를 맞아 큰 행사를 준비해 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팬데믹을 넘어 학생들이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또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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