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관내 5개 사회복지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오산신문

관내 사회복지 단체 5곳이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복리후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대표 손의준)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혁),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혁),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윤효석)이 관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해당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에서 관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 이용에 대한 우대사항을 제공해 쉼과 휴식에 대한 양질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손의준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복지현장 일선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쉼과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나눔과 사랑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석범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 분야의 다양한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복리증진을 위한 뜻깊은 협약을 했다”며 “이번 기회가 화성시 사회복지사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